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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 연휴에는 많은 승객들이 기차표를 미리 예매하지만, 일정이 변동되면 취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생겨요. 이때 적용되는 취소수수료와 환불 규정을 정확히 알아두면 불필요한 손실을 막을 수 있어요. 환불 시점에 따른 수수료 차이와 결제 기한까지 확인하면, 추석 기간 승차권 이용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.
📌 추석 기차표 취소수수료 적용 시점
취소수수료는 출발일 기준으로 단계별로 적용돼요. 추석과 같은 성수기에도 일반 시기와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며, 시점이 늦어질수록 수수료 부담이 커져요.
✔ 출발 2일 전까지: 무료 환불 가능
✔ 출발 1일 전: 400원 또는 5%
✔ 당일 ~ 출발 3시간 전: 10%
✔ 출발 3시간 전 ~ 출발 전: 20%
✔ 출발 후 20분까지: 30%
✔ 출발 후 60분까지: 40%
✔ 도착 시각까지: 70%
예를 들어, 6만원 승차권을 출발 당일 2시간 전에 취소하면 20%인 1만2천원이 수수료로 빠져요. 이렇게 금액 차이가 크기 때문에, 일정이 바뀌면 최대한 빨리 취소하는 게 좋아요.
📝 환불 규정과 유의사항
환불은 코레일톡 앱, 홈페이지, 역 창구 모두 가능해요. 하지만 추석 특별 예매 기간에는 인터넷과 앱 환불이 더 빠르게 처리돼요.
출발 2일 전까지는 위약금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일정을 확정하지 못했을 때는 이 시점에 취소하는 게 가장 유리해요. 출발 직전에 취소하면 30% 이상의 수수료가 발생해서 환불 금액이 크게 줄 수 있어요.
또한 환불 시점이 지연되면 좌석이 다른 대기자에게 바로 배정되므로, 미리 일정을 점검하고 환불 여부를 결정하는 게 중요해요.
⏱ 결제기한과 자동 취소
추석 기차표는 예매만으로 확정되지 않고, 반드시 결제를 완료해야 좌석이 유지돼요.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 처리돼요.
✔ 사전 예약자: 9월 18일 17시부터 9월 21일 24시까지 결제
✔ 일반 예약자: 예매 당일 17시부터 24시까지 결제
결제 기한 내 미결제 시 별도의 수수료는 없지만, 좌석이 자동 취소되고 대기 신청자에게 넘어가요. 원하는 시간대의 좌석을 다시 확보하기 어려우니, 반드시 정해진 기한 내 결제를 마쳐야 해요.
💰 취소수수료 줄이는 방법
취소수수료 부담을 줄이려면 몇 가지 방법이 있어요.
✔ 필요 없는 구간까지 여러 장을 예매하지 않고 필요한 표만 예약하기
✔ 출발 2일 전까지 환불을 마무리하기
✔ 대기좌석 신청을 활용해서 확실한 일정에 맞춰 좌석 확보하기
이렇게 하면 불필요한 수수료를 줄이고, 이동 계획에 맞게 효율적으로 승차권을 관리할 수 있어요.
🚉 취소·환불 시 추가 유의사항
추석 승차권 환불은 모바일 승차권, 인터넷 발권, 역 창구 발권 모두 동일한 수수료 기준이 적용돼요. 단체권, 정기권, 일부 특별 할인 상품은 별도의 규정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.
또한 모바일 승차권을 환불할 때는 앱 내에서 직접 진행해야 하며, 캡처 화면은 효력이 없어요. 발권 형태에 따라 환불 방식은 다를 수 있지만, 취소수수료 계산은 동일하게 적용돼요.
📌 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추석 기차표를 출발 직전에 취소하면 수수료가 얼마나 되나요?
A. 출발 전 3시간 이내에는 20%, 출발 후에는 30~70%까지 수수료가 부과돼요.
Q. 결제를 안 해서 자동으로 취소된 경우에도 수수료가 있나요?
A. 아니에요. 결제 전 자동 취소에는 수수료가 없지만, 좌석을 다시 확보하기는 어렵습니다.
Q. 모바일에서 환불할 때와 역 창구에서 환불할 때 수수료 차이가 있나요?
A. 없어요. 수수료 기준은 동일하며, 모바일과 인터넷 환불이 더 빠르고 편리해요.
Q. 여러 장을 예매한 경우 일부만 취소할 수 있나요?
A. 가능합니다. 환불 수수료는 취소된 좌석 요금에만 적용돼요.
Q. 단체권이나 정기권도 동일한 수수료가 적용되나요?
A. 아닙니다. 단체권, 정기권, 일부 특별 상품은 별도 규정이 있을 수 있어요. 해당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